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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49kg였다가
일을 시작하고 1년만에 7kg가 늘었어요.
원래 아침을 잘 안먹고 양이 작았는데
회사에서 빵이나 김밥같은
고열량 아침을 강제로 먹고
술도 안마셨었는데 야근이 많아서
소주, 맥주, 와인 등을 일주일에 3~4번을 마셨어요.
또 일이 스트레스를 받으니 풀데는 없고..
먹는거로 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사치 부릴데가 부페..
이런 악순환때문에
7kg가 순식간에 찌더라구요 ㅎ
원래 가졋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잖아요 ?
어느날 종아리에 알이 생긴걸 보고
이게 내다린가? 하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죠ㅠ
그이후 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시행해봤는데
지금은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S라인을 가지게 됐어요.ㅋㅋ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현재 사진
청바지 쭈굴쭈굴해진거 보이시나요?
다리살 쪄서 청바지 늘어났는데
다시 빠져서 쭈글쭈글해졌어요..ㅋ
그럼 제 다이어트 방법 공유드릴게요.
1. 운동
저는 다행히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어요.
1년동안은 하루에 스쿼트 100개씩 했는데
그러니 엉덩이가 저렇게 힙업 되더군요
원래 저는 엉덩이가 좀 큰 편이었는데
스쿼트를 1년동안 꾸준히 하니까
어느샌가 힙업..
딱붙는 원피스 입고
밖에 나가면 다 쳐다봅니다.;;
힙업하고싶으신분들
진짜 1년만 스쿼트 맨날 100개씩 하세요
그냥 생각없이 하세요!
2. 식단
저는 먹는걸 엄청 좋아했어요.
많이 먹고 굶고 이걸 반복했는데
이게 진짜 요요가 오더라구요...
폭식하면 진짜
걸신들린것처럼 먹어용ㅋㅋ
그리고 또 죄책감들어서 굶고..
이게 진짜 정신 신체를 병들게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아는게 가장 중요한데
저한테는 우선
포만감, 많이 먹는 느낌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건강하게 자주 많이 먹자로 바꿨어요.
그리고 확실히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대충 때우는게
배고픈 느낌도 안들고
살도 빠지는거같아요.
그래서 저랑 타협을 했어요!
하루에 한끼 정도는 진짜 그냥 대충 먹자고..
아침엔 일반식 반정도 먹고
점심엔 왠만하면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안그럼 전 폭식오더라구요ㅜ)
그리고 저녁은
다이어트 가루나 ,귀리우유, 저지방우유+현미씨리얼
이런거 요일별로 바꿔서 먹었어요.
포만감 들게!
그리고 더 빡세게 빼고싶다 하면
아침 일반식을
다이어트 가루나 귀리우유로 드셔주세요.
저는 한 5개월? 만에
2~3kg씩 감량하는거같아요.
사실 오늘 운동 못한지 4일째인데
이거 쓰고 해야될거같아요.
살쪘을때 오히려 운동 더 열심히했는데
지금 운동 저렇게만 하고도
몸무게 유지 되는걸 보면
식단이 왜그렇게 중요한지
다들 강조하는 이유가
있겠다 싶더라구요..
다여트 전문업체 많이나왔으니깐
닭가슴살이나 올리브영에서 배부른젤리
이런걸 맛있게 즐기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시술 이런건 절대하지마세요
식욕억제제도 먹지마세요
다시 찌고 요요 와서 더 악화됩니다)
몸이 "나는 다이어트중이다" 라고
인식하게 하면 안되는것같아요.
그럼 음식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지는것같아요...ㅠㅠ
그니까 아침점심은 맛있게 먹고
저녁은 대~~충 때우는거 이걸 습관화 하면 될것같아용.
참고로 제가 먹는 귀리우유는
요기에요.
맛있고, 포만감들고, 기분좋아져서
한번 먹으면 음식 생각이 사라져요.
(다른 알약같은건 쳐다도 안봐요...)
저지방우유는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사서 먹는데
확실히 뭔가 예쁘게 먹고싶으면
이거 드시면 좋을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거는 식단이고,
이걸 참는걸 잘 하는게
다이어트 성공하는건데
잘 참기위해서는
건강하고 맛있는걸
배부르게 먹어야 하는것 같아요.
제가 다이어트 2년정도 하면서 깨달은 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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